소망초등학교 어르신 학생들과 함께 봄소풍 다녀왔습니다.

지난 4월 19일(금) 남산의 벚꽃축제로 설레이고 즐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예쁜 주황이 바람막이 점퍼를 맞춰 입고, 벚꽃이 흩날리는 길을 걸으니
어르신들의 뒷모습 마져도 화보이더군요~~~^^

맛난 식사도 하시고, 예쁜 사진들도 찰칵찰칵 많이 찍으시고,
벚꽃 나무 아래서 즐거운 노래자랑까지!!!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조금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너무 행복하고, 따뜻하다고 해주신
어르신의 말씀이 기억나네요~~~~

저도 어르신 덕에 너무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소망초등학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