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2일 화요일

이미용서비스 봉사자와 함께 재가지원 김○○어르신댁에 방문했습니다!
길어진 머리카락때문에 여러가지로 불편함을 호소하셨는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에
봉사자님과 함께 방문하여 이미용 컷트 서비스를 지원해드렸습니다.
어르신을 보고 한숨에 달려가 손을 잡아주시고 따뜻한 마음까지 나눠주셨던 봉사자님의
배려와 정성에 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니 무조건 짧게만 잘라주소"라고 말씀하시며 눈물을 훔치셨던 우리 어르신.

또 갈께요. 따뜻한 봄 되어 어르신 머리카락 또 길어지시면 꼭 가겠습니다.
걱정마시고, 추운겨울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만 하십시오.

마음과 함께 재능으로 봉사해주셨던 봉사자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