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1일 '소망초등학교 다니기' 미술교실이 진행되었습니다.
특별 손님으로 '이마트 봉사단'에서 4명의 남성 봉사자들이 방문하였습니다.
1부는 준비된 파프리카에 물감을 묻혀 꽃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양각색의 꽃들이 그려지면서 여기저기 '이쁘다', '잘 만들었다' 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2부는 다육식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어르신들에게 EM(유용미생물)을 설명하면서 이 낯선 용액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잘 쓰여질 수 있는지 설명해드렸습니다.
이후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에 어르신들이 직접 비료흙을 담고 그 안에 다육식물을 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만든 다육식물 화분에 각각 어르신들의 이름을 새기고 앞으로 주 1회 학교에 방문할때 마다 물을 주면서 키워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