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AI 활용 창업 단기 프로젝트, 업그라운더에 참여 중인 팀 AVA(에이바)의 박지연입니다. 저희 팀 AVA는 창업, 기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모여, ‘감각 약자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기술의 사각지대에 주목하여 모이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디어에 대한 참고 영상과 자료를 아래에 첨부하오니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저희는 시청각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분들도 신속하게 화재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소리, 진동, 빛, AI 알림 및 자동 신고 기능을 결합한 ‘AI 기반 다감각 화재 경보기 및 앱’을 개발 중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영상과 파일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이화여자대학교, 그리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라이클리온’이 공동 주관하는 ‘업그라운더 스프린트 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분들의 현실적인 상황과 요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반영해야 만이 진정 그들을 위한 기술이기에 저희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관련 기관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협조를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노인분들 대상으로 해서, 저희 경보기와 연동될수 있는 앱에 대한 유저 테스트가 가능할 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재 사용자 테스트용 영상은 첨부된 파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저 테스트를 통해 직접 사회적 약자분들의 소리를 듣고, 저희의 AI 다감각 경보기를 한층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만일, 방문이 어렵다면, 센터에서 일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을 만나 간접적으로 남아, 저희가 제작중인 경보기를 연동할 수 있는 어플의 프로토타입(테스트)버전을 테스트 해보시고 피드백을 남겨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의 뜻에 공감해주시고 협조가 가능하신 경우, 간단히 회신만 주셔도 더 자세한 설명과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성실히 전달드리겠습니다.
“기술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하며, 위기 속에서 가장 약한 사람에게 먼저 닿을 수 있어야 한다.” 저희는 그 사각지대를 메우는 기술을 반드시 실현해보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현장의 선생님들께서 보내주시는 조언과 협력이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잠시 시간을 내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립니다!
AVA 팀 박지연 드림
(jiyeon44@ewha.ac.kr / 010-9967-3183)